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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

제목

문숙 / 첫사랑

작성자
유주
작성일
2016.08.04
첨부파일0
추천수
0
조회수
505
내용
 
 
공사중인 골목길
접근금지 팻말이 놓여있다
시멘트 포장을 하고
빙 둘러 줄을 쳐 놓았다
굳어지기 직전,
누군가 그 선을 넘어와
한 발을 찍고
지나갔다.

너였다.
여우알바유흥알바토킹바일자리시크릿알바밤업소구인구직 더욱이 제노는 그 공작이라는 사람들 중에서도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었다. 황녀를 향한 황제의 사랑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으나 이것은 정도가 지나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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